백화점에서 샌들을 맞추면..
맞출때 뿐이고... 찾을때는.. 항상.. 찌뿌둥..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버릴 신들을 안고 돌아왔는데..
이 샌들은..
받아서 바로 신을때부터 지금까지.. 저 샌들 한켤레로 거의 지내고 있어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금방 닳을까봐...하나 더 구입했어요.
우선, 소재가 너무 부드러워서.. 어디 한군데.. 피부 까임이나 쓸림이 없어요..
전.. 6cm 굽높이에 발볼 좁게해서 신고 있어요.
밑창은 까끌한 부분이..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걸을때.. 굽은.. 또각 정도의 소리만 있을뿐.. 쿵쿵대지 않아서.. 좋아요..
별로.. 리뷰가 없어서.. 구매시 고민을 좀 했는데..
로리슈슈 팬이 될만큼.. 대만족인 샌들이에요...
치마, 바지, 어디에도 잘 어울리고..
단아하고.. 얌전한 색상입니다.. (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