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슈슈를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슈즈가 너무나도 맘에 듭니당
발이 많이 작아서 슈즈 사기가 쉽진 않았어요.
요즘엔 그래도 210구두를 인터넷 상에서도 찾아보면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어떤 신발은 편하고, 어떤 신발은 불편하기도 하죠.
글구 제가 알고 있는 사이트들은 가죽슈즈는 없었어요.
오래신어야 할 일이 생겨서 가죽으로 알아보던 중 로리슈슈를 알게 되었는데,
처음 반한 슈즈가 바로 요~ 킬힐샌들 가보시 통굽 ㅋ
통굽으론 최고높이 9? 정도 신어봤는데 12라 해서 너무 무식해보이면 어쩌나 고민했어요.
사진을 요리조리 매의 눈으로 살펴본 결과, 얇은 굽으로 인해 다리가 어쩌면 더 예뻐보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하다는 상품평도 많은 도움이 됐죠. 디자인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예쁘구요.
그래서 주문해서 받아보았는데, 와..... 정말 와.... 감탄만 나오던걸요?!
상품평 좋은 이유가 있었네.. 정말 편하네.. 그리구 디자인이 너무너무너무 내 스타일이네... 하면서 집 안에서 신고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ㅋㅋ
(받자마자요 ㅋㅋ)
원래 상품평 잘 안남기는데 저처럼 고민되시는 분들 계실까봐 살짝 도움 드리려고 올려요.
상품평도 이 슈즈를 구매하는데 결정적 도움이 됐으니깐요 ^ ^
색깔은 말할 것도 없이 곱고 예뻐요. 브라운 톤이지만 피부색과 너무 예쁘게 조화가 되어 다리가 무척 길어보여요 ㅋ
가보시 굽도 얇아서 생각했던대로 다리 전혀 굵어보이지 않고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