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별한 약속이 있었는데 어젯밤에 잘 받아서 신고 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신은 게 더 예뻐서 주문폭주인 이유를 알겠네요.
다만 발목에 거는 끈의 버클 구멍이 끝까지 넉넉하게 나 있지 않아서 발이 잘 붓는 제가
어젯밤에 신었을 때 고리에 걸리지 않더라구요. 송곳이 없어 옷핀으로 어렵게 구멍을 뚫느라 고생했다는...
개개인 마다 발목 사이즈나, 발의 두께가 다르니 구멍을 넉넉하게 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암튼 포인트 신발로 잘 신을 거 같아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